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진행 중인 자원봉사 페스티벌은 GM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사회 공원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환경 정화 활동 ▲무료급식소 봉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 25일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지엠 사장과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 법인 사장 등 GM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한마음재단 자원봉사 페스티벌을 통해 GM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GM 임직원이 직접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