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민의 대중교통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5.7점으로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가 2024년 대중교통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지난달 중순 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65.7점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유형별 만족도는 광역버스가 68.0점, 마을버스 66.9점, 시내버스 62.6점으로 전반적인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영역별로는 신뢰성 69.3점, 편리성 67.7, 쾌적성 63.5점, 안정성 62.1점으로 비슷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행 정시성 집중 관리 ▲배차간격 조정을 통한 혼잡도 해소 ▲버스 운영 및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교육 보완 및 차량 점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고, 마을버스도 모바일 서비스 평가를 도입해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시내·마을버스의 노선별 혼잡도를 분석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와의 유기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배차간격을 조정해 쾌적성 부분을 중점 개선하기로 했다.
광역버스는 광역노선 확충을 통해 출퇴근 시간 입석 및 만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공영차고지 조성,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확대,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리성 보장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농촌형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 주민에게는 똑버스 이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대중교통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4년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면서 "만족도가 낮은 부분과 시민들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가 2024년 대중교통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지난달 중순 시민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65.7점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유형별 만족도는 광역버스가 68.0점, 마을버스 66.9점, 시내버스 62.6점으로 전반적인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영역별로는 신뢰성 69.3점, 편리성 67.7, 쾌적성 63.5점, 안정성 62.1점으로 비슷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행 정시성 집중 관리 ▲배차간격 조정을 통한 혼잡도 해소 ▲버스 운영 및 시설 개선 ▲운수종사자 교육 보완 및 차량 점검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특히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고, 마을버스도 모바일 서비스 평가를 도입해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시내·마을버스의 노선별 혼잡도를 분석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와의 유기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배차간격을 조정해 쾌적성 부분을 중점 개선하기로 했다.
광역버스는 광역노선 확충을 통해 출퇴근 시간 입석 및 만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함께 공영차고지 조성, 저소득층 청소년 교통비 확대,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등의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리성 보장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농촌형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 주민에게는 똑버스 이용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천유경 버스정책과장은 "대중교통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2024년 파주시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수립했다"면서 "만족도가 낮은 부분과 시민들의 개선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