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성은정)는 최근 중구 영종도 LH 7단지 아파트에 사는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 잔치'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생신 잔치' 대상자 외 경로당 회원도 상당수 참여해 음식을 나누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이번 행사를 영종도 LH 1, 2, 49단지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성은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