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수원컨번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2023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행사를 개최했다.
업종이 서로 다른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저마다 축적된 사업 경험과 기술 자원을 교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 기관 및 회원사 200여곳의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중기융합경기聯·벤처공단 경기본부
'2023 中企 이업종융합 프라자' 행사
업종이 서로 다른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저마다 축적된 사업 경험과 기술 자원을 교환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관련 기관 및 회원사 200여곳의 관계자들이 두루 참석했다.
중기융합경기聯·벤처공단 경기본부
'2023 中企 이업종융합 프라자' 행사
이(異) 업종 융합 회원사의 혁신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된 한편, 이업종 융합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단위별 융합회·회원 등에 행정안전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업종간 융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우수 사례 홍보, 해외 교류 활동과 판로 개척 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선포식도 함께 이뤄졌다. 우수 사례로는 제조사인 HB라이팅과 분양대행업체 네잎클로버, 전기공사업체 흥성이 협업해 에어샤인이라는 법인을 새롭게 만들어, 고효율 LED 조명과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신제품을 만든 사례가 소개됐다.
행사장 내에선 각 회원사들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거나, 궁금한 점을 관련 기관에 상담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회원사들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사 간 서로 거래하고 도와주고 챙겨주는, 끈끈한 연합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승택기자 taxi22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