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동두천시 수돗물정수장이 지방상수도 최초로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
ISO 22000은 식품 생산 및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규격이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는 이번 국제인증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다양한 위생 안전설비를 도입해왔다. 2025년까지는 100억원의 예산을 활용, 설비를 추가로 도입해 식품보다 더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K-water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 수돗물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모든 광역정수장의 ISO 22000 인증 도입을 완료했고 동두천시 수돗물정수장은 K-water가 관리 중인 지방상수도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K-water는 국제인증 획득으로 수돗물에 대한 공신력이 확대되고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철 지사장은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시설 개선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식품 수준의 수돗물 위생관리 체계구축에 대한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O 22000은 식품 생산 및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규격이다.
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정지철)는 이번 국제인증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다양한 위생 안전설비를 도입해왔다. 2025년까지는 100억원의 예산을 활용, 설비를 추가로 도입해 식품보다 더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K-water는 국내 유일의 물 전문 공기업으로, 수돗물의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모든 광역정수장의 ISO 22000 인증 도입을 완료했고 동두천시 수돗물정수장은 K-water가 관리 중인 지방상수도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K-water는 국제인증 획득으로 수돗물에 대한 공신력이 확대되고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지철 지사장은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시설 개선을 하고 있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식품 수준의 수돗물 위생관리 체계구축에 대한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