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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경기도형 안녕 캠페인-미세먼지 안녕!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수호천사 봉사단(회장·한미영)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위험성과 대처 방법, 실내 환기와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또한 미세먼지 흡수에 탁월한 9가지 종류의 공기정화 식물을 어르신들과 함께 조성해 실내 정원을 완성했다.

한미영 회장은 "처음에 어르신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셨는데 지속적인 교육과 실내 정원 조성으로 실내 환기와 개인 건강관리를 잘 지키시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