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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은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 광주시).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은 2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광주시민장학회가 설립된 1999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매년 600만원씩 기탁해 오고 있다.

구 지부장은 "광주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기탁금은 광주시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광주시민장학회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광주시민장학회는 개인 및 민·관·단체 기업 등의 기부를 받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