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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 / 구리시의회 제공

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이 2일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 대상'은 경기도의 사상과 철학, 다양한 개혁 정치의 선구자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용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탁월한 성실성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조례발의 등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헌신정신을 인정받아 '의정대상 기초의회의원 부문'에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덜고, '기업 활동 촉진 및 유지 지원 조례'를 제정해 기업 유치와 지원에 앞장서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최근 GTX-B 사업의 부당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리시의회 결의문을 대표 발표하는 등 GTX-B 갈매역 정차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 의원은 "초심을 잃지 말고 젊은 패기로 더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급한 교통문제 해결과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첨단기업 유치 등 산적한 구리시 현안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구리시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