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11시35분께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약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건물 2개 동과 파종기, 종자 선별기, 벼 80t 등이 불에 타 1억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전기배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