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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개 장애인복지시설인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최근 장원매트 후원으로 매트 공사를 진행했다. /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제공

남양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권성실)는 최근 장원매트의 시공 후원을 받아 매트 공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장원매트 측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장원매트 측은 장애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거실, 프로그램실에 충격 흡수, 낙상 방지를 위한 매트를 시공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했다.

권성실 센터장은 "이번 매트 시공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층간 소음 문제도 해결돼 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원매트는 경북 경주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매트회사로 품질 경영 및 환경 경영시스템, 한국 평가원 등급을 획득했으며, 현재 국토건설부, KCL(한국 건설 생활 환경 시험 연구원) 등 공동 연구에 참여해 층간 소음 기준에 부합한 매트 개발에 협업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