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토북수 농특산물 생산지에서 저렴하게 사가세요'.
10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군 농특산물큰장터인 '연천율무축제'가 개막한다.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100여 개 참여 농가를 모집해 150여 개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현장 택배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농기계 전시와 농업인협회 등이 참여한 두부축제를 진행하고 한우협회와 농협이 공동으로 푸드코트도 운영한다. 특히 율무를 재료로 한 율무 닭강정, 율무 떡, 율무 라테, 뻥튀기 등의 시식 및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10일 '연천율무축제' 100여 농가 참여
전곡역 셔틀버스 운영·체험행사 다양
10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연천군 농특산물큰장터인 '연천율무축제'가 개막한다.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은 100여 개 참여 농가를 모집해 150여 개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현장 택배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농기계 전시와 농업인협회 등이 참여한 두부축제를 진행하고 한우협회와 농협이 공동으로 푸드코트도 운영한다. 특히 율무를 재료로 한 율무 닭강정, 율무 떡, 율무 라테, 뻥튀기 등의 시식 및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10일 '연천율무축제' 100여 농가 참여
전곡역 셔틀버스 운영·체험행사 다양
체험 및 놀이마당에서는 벼 탈곡 체험, 젓가락으로 율무줍기, 민속놀이인 투호와 대형 윷놀이 등이 진행되며 연예인 이홍렬이 진행하는 연천 도전골든벨과 통돼지 바비큐 잔치도 열린다.
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전곡역을 기준으로 1시간 간격으로 8~15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군 행정을 집중했고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다"며 수도권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