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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신세계 아울렛 제공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올겨울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명소로 거듭난다.

신세계사이먼은 내년 1월 말까지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트립(European Christmas Trip)'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하는 신세계사이먼의 연말 시즌 시그니처 캠페인이다. 매년 이국적인 경관과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VMD(비주얼 머천다이징) 연출을 선보여 '인증숏' 명소로 인기를 끌며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프리미엄 아울렛만의 강점인 넓고 이국적인 경관을 적극 살렸다. 최대 10m 높이의 메인 크리스마스트리부터 수만 개의 LED 전구 라이팅까지 실제 크리스마스 시즌 유럽의 거리를 걷는듯한 분위기로 고객을 반긴다. 또 점별 각양각색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 가든은 북유럽의 감성이 담긴 '달라호스 크리스마스 가든(Dalahast Christmas Garden)'으로 변신했다. 북유럽 특유의 내츄럴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센트럴 가든 전체를 꾸몄다. 스웨덴 행운의 상징인 목마 '달라호스'를 주제로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조형물과 오너먼트를 선보이며, 목각 포토존도 설치했다. 나무들에는 LED 조명을 장식해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을 연출했다. 쇼핑 스트리트에도 조명을 설치해 유럽의 겨울철 상점가 거리를 구현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스트(EAST) 중앙광장에 설치된 10m 높이의 트리와 웨스트(WEST) 중앙광장의 오너먼트 구조물 등 골드 컬러의 대형 장식물을 통해 럭셔리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보인다. 아울렛 내 가로수들을 활용한 따뜻한 색감의 일루미네이션은 화려하면서도 온화한 연말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 광장에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빨간색과 금색의 오너먼트로 화려하게 장식된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고객을 맞이한다. 시계탑 주변은 별 모양 오너먼트와 밤하늘에 흩뿌려진 은하수를 형상화한 LED 조명으로 장식해 클래식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조성했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12월2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도 개최한다. 트리·오너먼트·랜턴·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시즌 특화 상품부터 겨울철 액세서리와 디저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2월8일부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한 마켓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과 더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아울렛 곳곳에서 인증숏과 추억도 남기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