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601000234000010521.jpg
2023 K리그 주니어리그 권역 우승을 차지한 수원 삼성 U-15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삼성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 U-15 팀이 2023 K리그 주니어리그 권역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수원 삼성 U-15 팀은 리그 최종전이었던 지난 4일 김포FC U-15 팀과의 경기에서 8-0으로 대승을 거두고 승점 56(18승 2무 2패)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수원 삼성 U-15 팀은 올해 경기도지사배, 소년체전, 경기도꿈나무대회까지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유소년 축구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종찬 수원 삼성 U-15 팀 감독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대회 3연패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