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특별승진자 2명 선정 '국민안전 수호·역량 강화'

/시흥소방서 제공

시흥소방서는 재난예방과 이재현(41) 소방장과 연성119안전센터 김민 소방교(40)가 소방청이 주최한 2023년 소방공무원 SAFE 대상'에서 특별승진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소방장은 2006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2020년 7월부터 시흥소방서 재난예방과 소방안전교육 담당자로 근무하면서 ▲국민 안전 개선 노력 ▲창의적 정책발굴 및 안전 경쟁력 제고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기타 업무실적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SAFE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 소방교는 2017년 11월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6년여 동안 화재진압대원으로 근무하면서 화재 공적, 근무 경력, TF팀 참여, 소방 활동 지원, 역량 강화, 공직 자세, 표창 등 평가 항목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흥소방서는 오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특별승진 대상자로 선정된 이재현 소방장과 김민 소방교에게 소방청장 표창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