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태풍 카눈으로 새만금을 철수한 잼버리 대원 등에 숙식 등을 제공한 관내 한 교회가 행사운영비로 받은 지원금의 대부분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 내놔 감동을 주고 있다.
가평군 설악면 소재 주평강교회(담임목사·정귀석)는 최근 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행사운영 지원금 중 일부를 제외한 1천만 원을 맡겼다.
정귀석 목사는 "경기침체와 추위로 더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폭염과 태풍으로 흩어졌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교회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삼아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설악면 소재 주평강교회(담임목사·정귀석)는 최근 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행사운영 지원금 중 일부를 제외한 1천만 원을 맡겼다.
정귀석 목사는 "경기침체와 추위로 더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폭염과 태풍으로 흩어졌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교회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삼아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가평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