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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평면과 진동면을 잇는 '리비교'가 출입통제 8년 만인 7일 정식 개통했다. 이날 개통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관할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교량은 2016년 안전문제로 출입 통제됐으나, 전면 재가설 공사를 통해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 2023.11.7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