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5개 지자체(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가 7일 연천군청에서 '경기 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추진 협력체 결성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생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백영현 포천시장과 서과석 시의회 의장,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와 최정용 군의회 의장,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군의회 의장, 정성호·최춘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5개 지자체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지역의 역차별과 저성장 낙후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적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3.11.7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사진/연천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