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윤후덕(파주갑)·박정(파주을) 국회의원이 오는 12일 오후 파주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1시부터 파주 출판단지 내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파주 연장을 이뤄낸 지난 10년의 땀과 소회를 담은 'GTX 교통혁명'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빈약하기만 했던 파주의 광역교통체계에 혁명과도 같은 GTX-A 노선이 들어섬에 따라 앞으로 10년 뒤 파주가 어떻게 변화할지, 무엇이 변해야 할지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파주 시민의 또 하나의 염원인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의 당위성도 담았다.
윤 의원은 "GTX 착공 후 수년간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토론하며 국내외 사례 및 자료를 수집했고, 이를 집대성한 'GTX 교통혁명'을 출간하게 됐다"면서 "GTX는 단순히 새 철도 노선이 생기는 것 이상의 효과로, GTX 역세권 개발과 주택시장 활성화, 시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패턴까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도 같은 날 오후 2시30분부터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2층에서 자신의 의정활동 7년을 담은 '평화와 정의는 강물을 포기하지 않는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은 2016년 국회의원 첫 당선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의 활약, 의원외교를 통한 성과,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책 성과 등 7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총 4개 장으로 나눠 화보집 형태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평화와 정의는 강물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지난 7년간의 기록이자, 미래를 향한 기록"이라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파주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은 2016년 국회의원 첫 당선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의 활약, 의원외교를 통한 성과,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정책 성과 등 7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총 4개 장으로 나눠 화보집 형태로 구성됐다.
박 의원은 "(평화와 정의는 강물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지난 7년간의 기록이자, 미래를 향한 기록"이라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파주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