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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 참석한 내반 등이 손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학도의용군전우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신일균)은 10일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신일균 지부장,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 의장, 강민숙·최원중 군의원, 남창수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김만규 학도의용군 중앙회장, 김우일 가평군 광복회장, 장석윤 가평군 재향군인회장, (사)학도의용군전우회원, 보훈·안보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도사, 추념사, 헌화 및 분향,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가평 전몰 학도병 추모비는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전쟁터에 나섰다가 희생한 군번 없는 학도병의 영혼을 달래고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00년에 생존한 학도병들의 성금과 군 지원금 등으로 참전비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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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 참석한 학도의용 대원 어르신들이 헌화·분향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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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가평군 가평읍 학도의용대 참전비에서 열린 제24회 전몰학도의용대 추도식에 참석한 내반 등이 장석윤 재향군인회장의 선창에 따라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