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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보병사단 사령부에서 주성운 1군단장(왼쪽)이 최창수 신임 사단장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 /1사단 제공

육군 제1보병사단 제51대 사단장에 최창수(육사 51기) 소장이 9일 취임했다.

신임 최창수 사단장은 25사단 72보병연대장, 합참 작전기획과장, 연합사 기획참모차장을 역임했다.

최 사단장은 취임식에서 "'임전필승(臨戰必勝)의 인화단결(人和團結)된 전진부대 육성'을 목표로, 전사적 기질이 충만한 '전·평시 대비태세가 완비된 전진부대' 확고한 대적관과 적을 압도하는 체력과 전투기량으로 무장하여 '적보다 지독하게 훈련된 전진부대' 군기와 사기가 높은 '전우애로 인화단결된 전진부대'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