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14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 발표회'에서 국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에 군은 국비 9억2천만원 확보와 함께 균형발전 정책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견학 등 우수지자체 국외 정책연수 참가 자격을 얻는 등 각종 인센티브(혜택)도 받게 됐다.
가평군의 신 활력 플러스는 향토 및 6차 산업 등 이미 구축된 지역의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의 자산인 술·관광·문화와 수도권이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맛있는 가평 술과 음식이 즐거운 축제의 꽃으로 피다'란 비전으로 술·식품 산업화 및 축제·관광 네트워크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