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는 6명의 선수를 방출하며 내년 시즌을 위한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SSG는 15일 투수 조강희(22), 길지석(22), 강매성(20)과 내야수 전진우(27), 이거연(26), 외야수 김규남(28)에게 방출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SSG는 이달 말에 열리는 2차 드래프트 이후 선수단을 추가로 정리하는 등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올해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SSG는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3연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김원형 전 감독을 경질한 SSG는 코치진도 대거 교체하는 등 큰 변화를 예고했다.
SSG는 조만간 새 감독도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SSG 랜더스, 6명 선수 방출 통보… 내년 새판 짜기… 새감독 곧 발표
입력 2023-11-15 19:57
수정 2023-11-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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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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