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1만명 서명 운동(10월12일자 8면 보도=NGO단체도 하남 공무원 사망 진실규명 촉구)을 벌이고 있는 NGO 단체인 공정언론국민감시단(이하 국민감시단)이 행정기관 등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수사 촉구 및 보조금 회수,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감시단은 20일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경찰서에 각각 '악성 민원 보조금 단체 보조금 중지 및 보조금 회수 촉구', '강력 수사 촉구', '악성민원 보조금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감사 및 악성 민원 퇴치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먼저 국민감시단은 시에 제출한 촉구서를 통해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한평생 봉사한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것도 모자라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등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특정 단체의 갑질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지 및 기지급된 보조금을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감시단은 20일 하남시와 하남시의회, 경찰서에 각각 '악성 민원 보조금 단체 보조금 중지 및 보조금 회수 촉구', '강력 수사 촉구', '악성민원 보조금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감사 및 악성 민원 퇴치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다.
먼저 국민감시단은 시에 제출한 촉구서를 통해 "오로지 시민을 위해 한평생 봉사한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것도 모자라 사실을 보도한 언론사 등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특정 단체의 갑질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지 및 기지급된 보조금을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시의회에 제출한 촉구서를 통해서는 악성 민원 등으로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의회 차원의 특별 감사 진행과 함께 악성 민원 재발방지 대책을, 하남경찰서에 제출한 촉구서를 통해서는 공무원 사망 의혹 및 언론 협박 의혹을 받고 있는 특정 단체(장)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각각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감시단은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해온 하남시의 한 공무원이 특정 단체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겼다"며 "슬프고 분했던 순간도, 쓸쓸하게 떠나보냈던 시간도 우리 모두 잊지 않기 위해 33만 하남시민을 대신해 각각의 기관에 촉구서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의혹의 당사자에 대한 처벌 및 진실규명, 공직자 갑질 재발방지 대책 촉구 등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한 국민감시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해 모인 3천여 명의 서명부를 촉구서와 함께 제출했다.
국민감시단은 "오직 시민을 위해 헌신해온 하남시의 한 공무원이 특정 단체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옮겼다"며 "슬프고 분했던 순간도, 쓸쓸하게 떠나보냈던 시간도 우리 모두 잊지 않기 위해 33만 하남시민을 대신해 각각의 기관에 촉구서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죽음으로 내몬 의혹의 당사자에 대한 처벌 및 진실규명, 공직자 갑질 재발방지 대책 촉구 등을 위한 1만명 서명운동을 진행한 국민감시단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해 모인 3천여 명의 서명부를 촉구서와 함께 제출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