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석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은 20일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일대 마을버스를 직접 탑승하며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신봉동 마을버스가 증차된 첫날을 맞아 고 위원장은 용인시의회 이창식(신봉·동천·성복동) 의원과 함께 이른 아침 거리로 나왔다.
용인시는 앞서 비상수송대책으로 투입한 전세버스가 지난 17일자로 운행이 종료되자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날부터 신봉동 일대 마을버스를 증차해 운영키로 했다. 증차된 마을버스는 15번(2대)과 15-2번(1대) 등 총 3대다.
고 위원장은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서 이마트 수지점까지 15-2번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이 없는지 대화를 나누는 한편, 배차 간격 등을 확인하며 마을버스 운행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고 위원장은 "신봉동을 지나는 15번과 15-2번 마을버스는 용인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로 꼽히는데, 단순 증차 외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아침 출근 시간대 탄력적인 버스 운행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오늘 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더 나은 교통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봉동 마을버스가 증차된 첫날을 맞아 고 위원장은 용인시의회 이창식(신봉·동천·성복동) 의원과 함께 이른 아침 거리로 나왔다.
용인시는 앞서 비상수송대책으로 투입한 전세버스가 지난 17일자로 운행이 종료되자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날부터 신봉동 일대 마을버스를 증차해 운영키로 했다. 증차된 마을버스는 15번(2대)과 15-2번(1대) 등 총 3대다.
고 위원장은 신봉마을자이2차아파트에서 이마트 수지점까지 15-2번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이 없는지 대화를 나누는 한편, 배차 간격 등을 확인하며 마을버스 운행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고 위원장은 "신봉동을 지나는 15번과 15-2번 마을버스는 용인에서도 가장 수요가 많은 마을버스로 꼽히는데, 단순 증차 외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아침 출근 시간대 탄력적인 버스 운행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오늘 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더 나은 교통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