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최근 화성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화성시 하모니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를 포함한 감독·코치·선수단·사무국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마음을 함께 담아 화성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4천장을 직접 전달했다.
화성FC는 2023년 K3리그 챔피언으로 성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단이 되고자 이날 선수단 및 임직원 전체가 함께했다.
양준모 화성FC 주장은 “경기장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팬들이 있었기에 올해 우승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작지만 연탄 전달을 통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성FC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는 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