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4년간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다음달부터 최대 100원 인상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4년간 동결됐던 마을버스 요금을 100원(일반인·카드 기준) 인상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인상된 요금에 따라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인은 1천250원에서 1천350원으로, 청소년은 880원에서 950원, 어린이는 630원에서 68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된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