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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부천도시공사 제공

부천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자율체험 프로그램 '프리데이' 운영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호회 활동비 지원 ▲직원 휴양소 운영 ▲탄력적 근무시간제도 ▲업무역량 등 자기계발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내부 의견수렴을 거쳐 다양한 여가친화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 5회 연속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는 등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공기업으로 나아간다는 포부다.

원명희 사장은 "여가친화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가 친화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워라밸'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