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정서진새마을금고가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2009년부터 김장 나눔 축제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정서진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대의원,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김치 260상자를 만들었다.
행사에서 만든 김치는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3동, 가정1~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정 등에 전해졌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