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교 배선영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 26명은 지난 22일 추운 겨울 연탄을 필요로 하는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여주대 제공
여주대학교(총장·배선영)는 지난 22일 오후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와 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물리치료과 학생 22명과 준오헤어스타일과 학생 12명은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도수 물리치료와 머리 손질을 하면서 지역과 대학이 사랑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여주대학교 배선영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 26명은 지난 22일 추운 겨울 연탄을 필요로 하는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여주대 제공
90세 할머니는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이 교수님들과 함께 정성껏 봉사하는 모습 속에서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모두 여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여주대학교 배선영 총장과 총학생회 임원 26명은 추운 겨울 연탄을 필요로 하는 취약 가정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여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와 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대 제공
정이화 중앙동장은 "물리치료와 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 어르신에게 봉사활동을 온다는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친절한 봉사에 너무나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이런 봉사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선영 총장은 "학생들의 조그만 재능이지만,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뜻깊은 일을 하는 것이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야말로 여주대학교의 교훈이기도 하다"며 "너무나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여건이 허락하는 데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와 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