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가평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가평군청에서 '가평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각각 50%씩 총 22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다음달 착공해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삼회리 178-2번지 일원 19만㎡, 대성리 374번지 일원 2만9천㎡ 수변녹지에 편의시설과 방문객·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등이 조성된다. 2023.11.23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 사진/가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