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교명변경 비전선포

인천재능대학교는 개교 52주년을 맞이해 2024년부터 '재능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지난 22일 인천재능대 송림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더 나은 교육을 통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엔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찬진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재능대는 재능교육 그룹의 교육역량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명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비전선포식에선 '더 나은 인재, 담대한 교육혁신', '더 나은 인천, 지역혁신', '더 나은 교육, 계속혁신대학', '더 나은 경쟁력, 글로벌 비전' 등 4대 전략과 목표를 발표했다.

이남식 총장은 "학생과 인천시민의 성공을 지원하는 평생직업교육 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