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제7회 전국 따오기아동 동요제' 본선 진출팀 10팀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한 이번 동요제 예심에는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독창과 중창팀 등 총 41팀이 참가했다.

Knk수성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강금구 예술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동영상 음원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예선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위자드콰이어(중창, 김포시) ▲표서연(독창, 시흥시) ▲늘해랑 리틀 싱어즈(중창, 용인시) ▲오은율(독창, 용인시) ▲라임트리프렌즈(중창, 용인시) ▲소리나래빛(중창,수원시) ▲박세윤(독창, 인천광역시) ▲청원꿈나무(중창, 서울시 노원구) ▲박지유(독창, 광주광역시) ▲백솔(독창, 서울시 노원구) 등 총 10팀이다.

제7회 전국 따오기아동 동요제 본선은 오는 12월 15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펼쳐진다. 현장 경연을 통해 선정된 대상 1팀은 상금 150만 원을 받고, 최우수상 1팀은 100만 원, 금상 1팀은 70만 원 등을 받게 된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