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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한완수)는 지난 27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임성수)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센터 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인사·노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권리를 보호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동법률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노동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완수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