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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은 최훈종 의원(사진 왼쪽)과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의회사무국 홍혜진 정책지원관. /하남시의회 제공

하남시의회는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시상식'에서 최훈종 의원이 의정활동(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원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감사 등 7개 분야에 의욕적인 지방 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시상식은 지방의원과 의회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훈종 의원은 하남시의회 제9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하남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민원 해결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최 의원은 "하남은 신도시와 원도심의 정체성을 살린 균형 성장으로 지역 간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최대 과제"라며"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선 하남시의회사무국 홍혜진 정책지원관도 정책토론회, 간담회,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