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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공

시흥시의회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3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0건으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과 '시흥시 창업펀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8건,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이다.

또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이 '시흥시가 내세우는 향후 비전', '시흥시청역 출입인도 지하화에 대하여', 박소영 의원이 '시흥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시흥시 도시개발에 관해서', 오인열 의원이 '녹지·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시정질문과 관련해 시장의 일괄 답변 및 일문일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했다.

시흥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두고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진행한 뒤,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