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연탄 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3 프로야구 세이브왕에 오른 서진용과 팬들은 지난 25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1천500장을 여섯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우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진행 이후 재활 중인 서진용은 현장을 깜짝 방문해 따뜻한 음료 제공 및 팬들에 격려 및 감사함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