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 위치한 종합 재활용업체인 (주)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는 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핵심광물재자원화 포럼' 1주년 행사에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2년 3월 창립한 이 회사는 그동안 성장을 통해 자원 빈국인 우리나라 재자원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미래 신산업의 핵심인 2차 전지 및 산업용 폐자원의 소재화 기술을 바탕으로 희소자원 순환의 경쟁력을 제고해 왔다.
김우성 대표이사는 "엔에이치리사이텍컴퍼니가 10년 넘게 도시광산 자원화기술 개발에 힘써왔고 최근에는 폐리튬배터리 재순환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