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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광주시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태권도협회(회장 김규필)는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2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방세환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국기원의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는다.

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앞으로 각종 대회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광주시 태권도협회는 61개 클럽에 9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써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