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2

여주농협(조합장·이병길)이 지난 1일 '2023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농업인 소득증대 기여와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지도사업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목적으로 최근 2개년도 실적을 평가해 전국 16개(영농지도부문 11, 여성복지 부문 5) 농·축협을 선발하고 있다.

여주농협은 농업 생산성향상 부문, 농가수취가격 제고 부문, 농외소득원 발굴 부문, 농가소득 간접지원 부문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농협중앙회로부터 무이자자금 20억원과 함께 4급 특별승진 1명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병길 조합장은 "지도사업 선도농협으로 수상한 것은 '농협다운 농협'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영농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