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뉘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2차 심의위원회에서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뤄졌고, 그 결과 2그룹(인구 10만명 이상~30만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천500㎥인 부곡 물말끔터와 5천㎥인 대야 물말끔터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에 있어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저감 사업 추진 등을 시행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가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해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뉘어 공통·운영관리·정책 3개 분야 총 32개 항목에 대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2차 심의위원회에서 PT를 통한 최종평가가 이뤄졌고, 그 결과 2그룹(인구 10만명 이상~30만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천500㎥인 부곡 물말끔터와 5천㎥인 대야 물말끔터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하수처리에 있어 법정 방류수질 기준보다 80% 이상(BOD기준)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해 온 것과 악취 저감에 더욱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후 하수관로 정비 및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저감 사업 추진 등을 시행해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