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갑 지역구 나설 것으로 전망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장은 3일 "국민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누구나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정치가 나갈 길"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당원 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투사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민생은 파탄 나고 평화는 위협받고 있으며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했다"며 22대 총선을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선거로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정치의 존재 이유는 민생이다. 언론개혁, 정치개혁, 검찰개혁 역시 민생으로 3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향해 달려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이재명 대표 지지의 뜻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기존 남양주병 지역구가 아닌 남양주갑 지역구에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1984년 '말'지 1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 민언련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노무현 정부 방송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지냈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힘써왔으며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이며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이다.
최 위원장은 3일 "국민 모두가 살아갈 수 있는 세상, 누구나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드는 게 정치가 나갈 길"이라며 "뜻을 같이하는 당원 동지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투사가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 민생은 파탄 나고 평화는 위협받고 있으며 민주주의는 크게 후퇴했다"며 22대 총선을 윤석열 검찰 정권 심판선거로 규정했다.
최 위원장은 "정치의 존재 이유는 민생이다. 언론개혁, 정치개혁, 검찰개혁 역시 민생으로 3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향해 달려 마침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이재명 대표 지지의 뜻도 분명히 밝혔다.
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기존 남양주병 지역구가 아닌 남양주갑 지역구에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은 1984년 '말'지 1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 민언련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노무현 정부 방송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지냈다. 2012년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언론개혁과 정치개혁을 위해 힘써왔으며 문재인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이며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