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1부)와 의왕시(2부)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축구에서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3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부결승에서 전반 7분 선취골
과 연장전반 7분 골든골을 터트린 남연식의 맹활약을 앞세워 신해철이 1골
을 만회한 안산시를 2-1로 꺾고 축구종목우승을 차지했다.
의왕시도 2부결승에서 전반 15분 김상운과 후반 18분 이관석의 릴레이골로
신승철이 한골을 만회한 안성시를 역시 2-1로 제치고 정상에서 등극했다.
광명시(1부)는 광명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1부에서 410점을 획득,
안양시(390점)을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으며 포천군(2부)은 420점으로 김포
시(390점)을 따돌리고 축배를 들었다.
광명시는 또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생활체조 에어로빅분야에서 365.9
점으로 의정부시(362.4점)와 시흥시(356.9점)를 제치고 두번째 금맥을 이었
다.
댄스스포츠분야는 평택시가 364.1점으로 성남시(360.6점)와 안산시(354.38)
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고지에 올라섰다.
볼링 남자부는 시흥시(1부)가 5천188점을 획득하며 부천시(5천120점)와 성
남시(5천105점)를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또한 김포시(2부)도 5천228점으로 격차를 벌리며 하남시(5천117점)와 광주
시(5천60점)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생활체육대회
입력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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