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도심 속 섬마을'로 불리던 야당동 지역에 외곽 연결도로가 개통돼 교통정체 등 주민들의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총사업비 188억원을 투입해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간 총연장 1.36㎞, 2차선 도로를 확장 및 연결공사를 완료하고 4일 개통식을 가졌다. 시는 현재 공사 중인 야당동~신도시 보행 육교까지 준공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12.4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사진/파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