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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공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회장·김진대)는 최근 시흥지역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시흥시에 기탁했다.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는 시흥시 소부장 제조업의 권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관련 정보가 취약한 10인 미만 소부장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경영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양민호 시 주택과장, 지정기탁 기관인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차선화 센터장,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 김진대 회장 및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받은 1천만원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가구의 집수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대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나눔이 주거 취약 아동 가구의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