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인기도서 전시·포토존·축하행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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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DB

군포시 대야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대야도서관 개관 연도인 '2003년 베스트 인기도서 전시'를 시작으로 15~31일 1층 로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포토존'과 함께 축하 메시지 남기기 행사 'GoGo! 축하릴레이'도 연다.

또 16~17일에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주년 축하 도시락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스무살을 축하해'와 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그림자와 마술 퍼포먼스를 더한 복합 문화 공연인 '칩아저씨의 샌드 쉐도우쇼'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대야도서관 개관일(2003년)인 12월17일이 생일인 도서 대출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주인공을 찾아라', 도서 대출자에게 도서관 특별 이용쿠폰을 증정하는 '독서쿠폰 뽑기', 군포시도서관 회원, 군포시도서관 앱 설치, 소셜미디어(인스타, 유튜브, 카카오채널 등) 구독 중 한 가지 인증 시 생일 떡을 증정하는 '우리 함께 스무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연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