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조경학 전공 이주영(사진) 교수가 최근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환경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3년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가 받은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환경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올 한 해 녹지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연구를 해왔다.
이 교수는 학술상 수상과 함께 진행된 수상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들은 환경과 깊이 연구돼 있다"며 "우리가 접하는 도시의 경관과 소리, 냄새, 감촉 등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행복하기 위해선 도시 환경이 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교수는 그동안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자연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심사위원들은 이 교수의 학술상 선정 이유로 "미래에 다가올 환경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융합 연구를 끊임 없이 진행한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환경과학학회는 국내 3천여 명의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국내 최고의 학회로 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를 매달 발행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이 교수가 받은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환경과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올 한 해 녹지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 및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독특한 연구를 해왔다.
이 교수는 학술상 수상과 함께 진행된 수상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문제들은 환경과 깊이 연구돼 있다"며 "우리가 접하는 도시의 경관과 소리, 냄새, 감촉 등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몸과 마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행복하기 위해선 도시 환경이 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교수는 그동안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며,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자연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심사위원들은 이 교수의 학술상 선정 이유로 "미래에 다가올 환경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융합 연구를 끊임 없이 진행한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환경과학학회는 국내 3천여 명의 연구자들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는 국내 최고의 학회로 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를 매달 발행하는 등 왕성한 학술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