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01000141300008351.jpg

(재)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박성숙)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2023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500여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20위 내 들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포상금을 지급 받는다.

이번 평가는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경기지역 청소년문화의집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올해까지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4차 산업혁명 이후 지속되는 과학기술 발달에 발맞춰 코딩·3D모델링·3D프린팅·AI·VR·AR 등과 관련된 청소년 창의과학활동을 특성화해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계별 과학활동 운영(기초 초등반~응용 중고등반) ▲경기도 등과의 공모사업 연계 운영 ▲후기청소년 멘토활동으로 인재 양성의 선순환 ▲대외활동 참여와 우수한 성과 등도 한 몫을 했다.

안미선 센터장은 "함께 노력한 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지지, 그리고 무엇보다 열심히 함께 해준 청소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창의과학활동 거점 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나름청소년활동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