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8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2023 회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인천사회복지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상이다.
대상 수상자인 인천동구푸드뱅크 김도진 대표는 41년간 장애인 사회 진출과 권익 신장에 이바지해 사회복지인의 귀감이 됐다.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인천을 더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