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청 복지협력팀장 나눔리더 가입

윤희청 인천시 복지협력팀장(오른쪽)이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274호로 가입했다.

윤희청 팀장은 경인일보가 올해 선정한 '제42회 경인봉사대상' 인천지역 일반공무원부문 수상자다. 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윤 팀장은 "인천시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지원을 담당하는 팀장으로서 모금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고 소외받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 팀장은 1992년 남동구 구월1동주민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사회복지, 투자유치, 대중교통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인천시의 현안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공무원으로 평가받아 경인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