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2시 37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경매장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층짜리 건물 1채 429㎡와 가구 등 경매 물품을 태워 1억5천956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